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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신교 80년대들어 증가추세-중남미 종교현황
가톨릭이 국교인 중남미에 최근 개신교도가 늘어나고 있다.이러한 현상은 국민의 절반이상이 인디오인 중미의 과테말라와 멕시코,빈부의 차가 극심한 브라질,가장 혹독한 군사정권을 경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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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마야의 天池 아티틀란湖
티칼의 유적을 보여주던 원주민 안내인은 과테말라의 천지 아티틀란 보기를 권했다. 『과테말라에는 활화산이 33개나 있답니다.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산호수 아티틀란을 보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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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과테말라서 온 소녀 미싱사들
카이라 수세리 루이스 코르테즈(15)와 앙헬리카 카스티요(16)는 지난해 10월중미의 가난한 小國 과테말라에서 산업기술연수생으로 한국에 온 소녀들이다. 서울강동구둔촌동에 있는 양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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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박해.빈곤에 분노 폭발-멕시코 원주민 폭동 배경
새해 첫날 멕시코남부 치아파스州에서 발생한 농민들의 무장봉기는 오랜 박해와 빈곤에 참다 못한 원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으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주변국에 큰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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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1『집중기획』「마야에서 잉카까지」중남미원주민 100일간 답사
지금의 중남미 원주민의 조상은 2만여년 전 베링해를 건너온 몽고족으로 생활풍속이나 얼굴 모양이 우리와 흡사하다. 이들은 한때 마야·잉카의 대제국을 건설했던 문화민족으로 지금은 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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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상수상 멘추 자서전 출간 김원일 『늘푸른·"』 전9권 펴내
인디오 학살 등 고발 ○…「세계 원주민의 해」를 맞아 유엔 인권센터가 오는 6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세계 각국 대표와 함께 원주민 부족 대표 2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인권대회를 준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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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빼앗긴 삶의 터전 북해도-쿠릴열도는 우리 땅"
93년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원주민의 해다. 스페인인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1492년으로부터 5백1년째인 올해는 아메리칸 인디언을 포함한 세계 각곳의 원주민에겐 그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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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2년 떠오른 인물 물러난 인물
20세기의 마지막 10년에 들어있는 지금 세계는 과도기적 혼란과 진통에 시달리고 있다. 구시대 냉전체제는 붕괴했으나 새로운 체제가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. 이같은 와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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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평화상 멘추/과테말라 여류 민권운동가
【오슬로 로이터·AP=연합】 과테말라 내전으로 부모형제를 모두 잃고 고아가 된 인디오 여류 민권운동가 라고베르타 멘추(33)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노르웨이 노벨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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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살·굶주림 추방앞장/인디오의 대모/노벨평화상 받은 멘추
◎학교교육 못받고 농장일꾼·가정부 고난/부모·남동생도 압제에 맞서 싸우다 피살/콜럼버스 신대륙 발견 5백주년에 수상 뜻깊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리고베르타 멘추는 대부분의 과테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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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평화상 오늘 발표
【오슬로 AP·연합=본사특약】 노르웨이 노벨상 위원회는 16일 정오(한국시간 오후 7시) 올해 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한다. 올해 평화상 후보로는 바츨라프 하벨 전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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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럼버스 미 대륙발견 5백돌/기념축하항의시위 등 엇갈려
【뉴욕·멕시코시티 로이터·UPI=연합】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미 대륙발견 5백주년인 12일 세계 곳곳에선 각종 성대한 기념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나 다른 한편에서는 이 항해사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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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리회복 나선 「중남미 인디오」/신대륙 발견 5백주년 맞아
◎선거불참·납세거부 운동 등 조직적 대응/내년 「원주민의 해」 인권단체 동참 움직임 중남미 각국에 흩어져 있는 인디오들간에 권리회복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. 5년여전부터 서서히 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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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노벨 평화상은 누구
오는 16일 발표될 예정인 92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과테말라의 인권운동가 리고베르타 멘추와 구세군이 유력하다고 노르웨이 국영TV가 5일 보도했다. 노벨상 수상자를 정확히 맞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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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혈부른 「인디언묘지 골프장」(지구촌화제)
◎가 모호크족 신성침범에 발끈/무장 갖추고 넉달넘도록 시위 지금 캐나다에서는 모호크인디언들이 자신들의 신성한 묘역에 골프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에 항의해 유혈사태가 빚어지고 있다.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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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야유족 보존운동 한창
중미 멕시코·과테말라·벨리즈·온두라스·엘살바도르 5개국에 넓게 퍼져있는 마야문명 유적가운데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밀림 속에 묻혀있었던 유적들이 최근 이 지역에 대한 개발사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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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도미니카」에 뿌리내린 "섬유왕국"
도미니카의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서쪽으로 2차선 해안도로를 타고가다 내륙으로 꼬부라져 3시간 가량을 달리면 바니공단에 다다른다. 바니공단은 도미니카정부가 야심만만하게 개발한 1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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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테말라서 대량 학살
【과테라시티11일 UPI=연합】 과테말라반정부세력근거지의 하나로 알려진 서부 퀴체성의 4개 원주민촌락이 소속을 알 수 없는 무장집단들에 의해 유린되어 약 2백명의 주민들이 무차별